표정은 무섭지만
마음만은 따뜻한 아이.
어젯밤 현수랑 둘이서 맨땅에 헤딩을 보고 있는데
마지막에 차봉군이가 강물에 빠져서 생사를 오가는 장면을 보더니
혼자 심각해져서는-
같이 걱정해주는 척 하다
바로 까맣게 잊고
해피투게더 보면서 낄낄 거렸더니
엄마는 차봉군 생각도 안나냐며.
생각나고 걱정된다고 했더니,
그런데 그렇게 웃냐며;;;
오늘 아침엔 눈 뜨자마자 지 에미애비는 뵈지도 않는지
차_봉_군 오빠만 찾더라 ㅠ_ㅠ
내 딸이 이렇게 맘 여린 아인 줄 7년 만에 첨 알았네 :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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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만커다오.
,
텔레비좋아하는여자로?
2009/09/18 15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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