+ 예상은 했어도 정말 이 상태까지 올 줄은 몰랐네.
잠깐 검색을 해보니
60시간에 걸쳐 고치를 완성한다니까 집짓기는 아직 진행중인거 같다.
그리고 70시간 후면 번데기가 되고.
12-16일이 지나면 나방이 되어 고치를 뚫고 나온댄다.
결정적으로 이놈이 놈이 아니라 년이라면-
500-600개의 알을 낳고 운명을 달리한다니
무서워 죽겠다.
나방이 되어 고치를 뚫고 나오는 생생한 장면을 관찰해 보고 싶기도 하고
집 어딘가에 알을 낳을까봐 냉큼 반납하고 싶기도 하고
아니면 번데기로 변했을 때 후루룩쩝?
이틀 후는 이렇게 변했다
시컴한 씨앗같은건 누에똥-
조그만 것이 싸기도 많이 싸더라
잎은 지가 먹어서 그렇기도 하고 말라 비틀어졌기도 하고
이러다 굶겨죽이겠다 싶어 뽕잎을 더 구해오랬더니
첫 월요일엔 안가져오고
어제는 많이 가져왔더라
다행이 어린이집 뒷편에 뽕나무?가 많이 있다고 하니 종종 얻어다 잘 키워봐야지
그런데 언제까지 키워야는 거야-!